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대만의 발광다이오드(LED) 칩 전문업체 ‘휴가 옵토텍’과 대만 현지 칩 생산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합작사는 서울반도체가 9%, 서울반도체의 칩 전문 자회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가 42%, 휴가 옵토텍이 49%를 각각 출자한다.
다만 현재 양측이 최종 협상을 진행 중이어서 구체적인 투자 금액과 설립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서울반도체가 대만 현지 합작사까지 만들고 나선 것은 올해 들어 국내 LED 백라이트유닛(BLU) TV용 칩 패키징 수요가 급증하자 적극적인 시장 공세를 펼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반도체 측은 “이번 합작사를 통해 칩 수급이 훨씬 원활해질 것”이라며 “양사의 강점을 살린 설비 투자와 인력 운용으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도 서울반도체는 서울옵토디바이스가 칩 양산 능력에 한계가 있었던 탓에 에피스타 등 대만 칩을 주로 공급받아 패키징을 생산해왔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두산로보틱스-엔비디아, 피지컬 AI 로봇 협력…2028년 산업용 휴머노이드 선보인다
-
2
삼성전자 “HBM4, 3분기 메모리 매출 과반 예상”
-
3
삼성전기,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2806억원…전년比 40%↑
-
4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쇼룸 문 연다…로봇이 춤추고 커피도 내려
-
5
삼성중공업, 1분기 영업이익 2731억원…전년比 122%↑
-
6
LG에너지솔루션, 1분기 매출 6조5550억·2078억 손실 기록
-
7
2026 월드컵 겨냥…삼성전자, AI TV 보상판매 프로모션
-
8
삼성전자, 1분기 반도체 영업이익 53.7조원… “2분기도 호실적”
-
9
中 TCL, 미니 LED TV 'C7L' 출시
-
10
삼성전자, 인도서 '파이낸스 플러스' 할부 서비스 출시…“제품 접근성 향상”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