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맞춤형 지원으로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는 그동안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활동한 결과 올 상반기에만 8개 업체와 투자협약를 체결했다. 또 이번달에는 11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50개의 수도권 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중 한국검사정공사·알에스넷·보임틀 등 3개 업체는 전남 나주 등지에서 공장착공에 들어갔으며 9개 업체가 추가로 전남지역에 투자를 실행하기 위한 실무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이들 기업 대부분은 LCD모니터·반도체 생산 등 첨단전자업체여서 고부가가치 IT산업 발전으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도는 올 상반기 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투자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기업지원 및 투자관련된 16개 기관으로 공동지원협의회를 구성해 금융·행정·용역 등의 상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고용보조금을 비롯해 창업투자 보조금, 수도권기업 투자보조금, 기반시설 관련 지원 보조금 등 다양한 맞춤형 투자지원도 대폭 확대했다.
송영종 전남도 투자정책국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투자실현 지원으로 ‘전남에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신화가 계속되도록 투자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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