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대작 게임] 온라인 게임-엠게임 `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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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게임(대표 권이형 www.mgame.com)은 다작(多作)을 들고 뜨거운 여름 흥행몰이에 나섰다. 지난 13일 신작 발표회를 통해 그 면면을 처음 공개했다.

우선 스케일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게임은 ‘아르고(ARGO)’다. ‘끝없이 펼쳐지는 시간탐험 여행’을 부제로 내건 이 게임은 인류 최후의 순간, 지하 땅속에서 살아남은 노블리언과 지상에서 변형된 형태의 종족으로 살아가게 된 플로레스라의 전쟁을 내용으로 한다. 아르고는 고대 신화 속 영웅들이 타고 모험을 즐기던 함선의 이름이다. 다양한 시대와 장르, 소재들을 절묘하게 결합시켜 독특한 게임 분위기를 완성했다.

아르고에는 수송선, 전차, 거대 전함 등 이색 이동장치가 등장한다. 이 이동장치는 넓은 대륙과 하늘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종류에 따라서 10인 이상 탑승할 수 있다.

전쟁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퍼즐시스템도 준비돼 있다. 게임 곳곳에 숨겨진 퍼즐조각을 다양한 방법으로 찾아내고, 최종 완성을 하게 되면 시공간을 초월한 과거와 미래의 세계를 만난다.

‘저스티쇼’도 엠게임의 기대작이다. 평범한 캐릭터를 변신 아이템을 이용해 지구를 구하는 영웅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게임이다. 쉬운 진행방식과 코믹한 연출, 복고풍의 그래픽 컨셉트가 맞물려 10대 청소년은 물론 성인층까지 환영받을 것으로 보인다. 4개의 가상 학교에 입학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4대4 승부를 펼치는 ‘히어로 스쿨 막장 대전’은 게임의 핵심 즐길거리다.

신작뿐 아니라 기존 히트작들의 업데이트도 준비돼 있다.

엠게임의 최고 흥행작 ‘열혈강호’는 결혼시스템을 선보인다. 게임 속 남녀 캐릭터들 중 애정도가 높은 커플들은 사랑의 증표인 쌍가락지를 교환, 멋지고 성대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 결혼한 캐릭터에게는 특별한 능력도 주어진다. 또 갖고 있으면 몬스터를 사냥할 때마다 그 혼을 흡수, 서서히 신비한 힘을 가진 물체로 변화하는 집혼구슬도 새로 등장한다.

‘홀릭2’에는 강력한 힘을 가진 세븐사인 정령들이 등장한다. 7가지 빛깔의 강력한 공격 시스템인 세븐사인은 파티원이 몬스터를 대상으로 사용하는 협동스킬이다. 각 직업마다 공격 스킬의 색상을 이용해 강력한 정령을 소환할 수 있다. 이 스킬은 파티 상태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용자들 사이에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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