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개발 및 유통 전문기업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 www.mobilegames.kr)는 15일부터 모바일게임 ‘도라에몽 진구의 공룡대탐험’을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서비스할 계획이다.
‘도라에몽 진구의 공룡대탐험’은 주인공 진구가 도라에몽의 도움을 받아 백악기 시대의 공룡을 집으로 돌려보낸다는 내용이다.
인터세이브는 15일 영화 ‘도라에몽 진구의 공룡대탐험’ 개봉 시점에 맞춰 도라에몽을 원작 애니메이션의 탄탄한 스토리와 캐릭터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모바일 게임으로 완성했다.
특히 렛소골프·몬스터체이스 등 인기 모바일게임을 개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캐릭터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원작사인 일본 후지코필름의 모든 감수를 통과해 모바일캐릭터 재현에 성공했다.
인터세이브는 광주시의 게임산업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현재 게임프로젝트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광주시로부터 IT/SW 스타 기업육성과 해외비즈니스상담회 참가, 지식재산권 등록 국내외 특허출원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