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업체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인터넷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에 악용된 컴퓨터(좀비 PC)의 하드디스크 손상을 막아줄 백신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는 좀비 PC 하드디스크를 파괴하는 악성코드(Win-Trojan/Destroyer.37264)를 8일에 발견했는데, ‘윈도 비스타’와 ‘닷넷 프레임워크(.NET Framework)’가 설치된 ‘윈도 2000·XP·2003’에 ‘msvcr90.dll’ 파일이 존재하는 경우에 해당했다고 덧붙였다. 이 파일 존재 여부는 PC ‘탐색기’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사례(신고)는 10일 오전 8시까지 36건이 발생했다. 전용 백신프로그램은 주요 인터넷 포털 자료실과 안철수연구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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