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원장 이인선)은 10일 오후 6시 대구인터불고 엑스코 블루벨홀에서 ‘대경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 2차 회의’를 개최한다.
대경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정책연구사업지원으로 출범해 현재 대경 광역경제권 선도산업분야 관련학과 교수 및 연구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IT로봇, IT의료, 기술혁신정책경영 분과 포럼으로, 박재하 인텔렉츄얼 벤처스 한국 회장을 비롯 해 대구경북 IT의료 및 로봇 분야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이번에는 이기동 IT로봇분과 위원장(영남대 교수)과 장용민 IT융복합 의료기술분과 위원장(경북대 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윤진효 포럼과제 연구책임자는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의 성과가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포럼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시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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