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교장 권장혁)가 2011학년도 모집정원 144명의 70%를 ‘입학사정관 제도’를 이용해 뽑기로 했다.
특히 입학사정관을 활용해 사교육으로 훈련된 영재를 전면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여러 경기대회 입상실적도 일체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내신 성적과 탐구·독서·봉사·리더십·발명활동 등을 참고해 창의성과 잠재력을 지닌 학생을 발굴할 계획이다.
지난 3월 1일 KAIST 부설기관이 된 한국과학영재학교는 거의 모든 학생의 KAIST 진학을 보장한다. 대학 입시에 구애받지 않고 창의력과 리더십을 키우는 연구중심학교가 되는 게 목표라고 KAIST 측이 전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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