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식방송] 북포럼 `컨펌을 끌어내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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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포럼 ‘컨펌을 끌어내는 기술’

공문선 컨설팅그룹 클리닉 원장

비즈니스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절차 중 하나는 상대방의 동의를 얻고 이를 확인하는 이른바 ‘컨펌(confirm)’이다. 6일 방송되는 북포럼에서는 공문선 컨설팅그룹 클리닉 원장이 쓴 ‘컨펌을 끌어내는 기술’을 소개한다. 실력과 열정만으로는 2%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직장에서의 성공, 언제 어느 조직으로부터도 러브콜을 받는 진정한 성공의 비밀을 알려준다.

 공 원장은 컨펌 절차가 단순한 요식행위가 아니라 회사의 큰 비전에서부터 시장의 변화, 비용 문제, 상사의 스타일과 컨디션, 역학관계와 심리지형까지 면밀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비로소 끌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제아무리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고 효율적인 업무방식을 착안했다 하더라도 상사의 컨펌이 없으면 그것은 휴지조각에 불과하다. 따라서 회사에서 인정받고 싶다면 자신의 업무에서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한다. 그에 앞서 업무의 모든 과정에서 의사 결정자의 컨펌과 지지를 이끌어내야 한다.

 최종 컨펌은 상사가 하지만 최초의 컨퍼머는 나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말처럼 자신의 업무를 장악함으로써 탁월한 일처리를 보여야 한다. 동시에 상사의 스타일과 심리지형을 파악해 그들이 ‘예스’라고 말할 수밖에 없게 모든 상황을 조율해야 한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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