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에스(대표 박정훈)가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로 쿠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e쿠폰 시스템’을 국내 첫 개발하고 특허 등록을 끝마쳤다. e쿠폰은 인터넷으로 본인이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를 등록하고 전자 쿠폰을 내려받아 해당 매장에서 가격 할인과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쿠폰이다. 쿠폰을 제공하는 기업은 이 시스템으로 타깃 마케팅, 구매 개수에 따른 할인액 차별적용, 연관 제품 구매시 더블 할인, 쿠폰 제품 무료 증정과 같은 프로모션을 벌일 수 있다. 이 회사 백경인 상무는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씨엠에스 측은 시스템 해외 진출을 위해 국내 특허 취득에 앞서 해외에도 특허 출원을 끝낸 상황” 이라며 “시스템 수출을 통해 해외에서 로열티 수입을 올리는 한국형 쿠폰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시스템 최종 시험 단계에 돌입해 12월 1차로 수도권 편의점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 초 전국 할인점과 대형 마트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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