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훈)은 일부 음원공급사와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1일부터 네이버 뮤직에서 서비스하는 일부 음원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비스가 중단되는 음원은 로엔 엔터테인먼트(www.melon.com), KT뮤직(www.dosirak.com), 네오위즈 벅스(www.bugs.co.kr) 3사가 제공하는 콘텐츠다.
이에 대해 NHN 측은 “그동안의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콘텐츠 공급사의 음원공급 중단 조치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미 구매한 음원을 블로그나 카페 BGM으로 설정하는 것은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유료 결제 이용자에게는 본인의 이용 내역에 따라 전액 또는 일부 보상을 진행하는 등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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