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인식, 화자인증 전문기업 예스피치(대표 김재중)가 ‘음성인식에 대한 통계적 의미 분류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특허는 기존 대화체 음성인식 처리의 음성인식 및 의미분석 과정에 한국어 특성을 도입한 것이다.
형태소 분석과정, 개념사전, 불용어사전을 의미분석 학습 전 단계에 도입해 한국어 특성이 반영된 음성인식 의미 분류 시스템을 만들었다. 기존에 비해 한국어의 통계적 음성인식 및 의미분석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이중무 예스피치 음성인식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특허 등록으로 한국어 음성인식 분석 등 지적재산권 확보는 물론 한국어 음성인식 분야의 기술적 진보가 일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월간 의약품 판매 사상 첫 3조원 돌파
-
2
복지부 소관 17개 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
3
의료질평가, 병원 규모별 분리 실시…2027년 제도화 추진
-
4
“직구 화장품 유해성분 막는다”…화장품법 개정안, 국회 통과
-
5
제약바이오協, 21日 제1차 제약바이오 혁신포럼 개최
-
6
치매 환자 100만명 시대 '초읽기'...유병률 9.17%
-
7
천문연·NASA 개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 완료
-
8
SK바이오사이언스, 독감백신 남반구 제품 출하
-
9
美 바이오시밀러 승인 10년, 비용 절감 48조…올해 5개 중 4개 韓제품
-
10
식약처, 의료기기 GMP 심사 제도 개선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