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을 활용해 군수품의 방대한 원가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방위사업청(청장 변무근)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방위력 개선, 군수품 조달의 신뢰성 제고, 국방예산 절감 등을 목적으로 LG CNS와 국방통합원가시스템 모델 수립(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착수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적으로 축적되는 방대한 원가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보다 합리적인 사전원가 예측 자동화체계를 구현하고, 원가추정모델을 수립하기 위해 유관기관간 산출된 모델의 공유를 추진하는 것을 뼈대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축적된 원가 기초 자료를 다양한 분석기능으로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방산업체의 원가 기초자료 준비업무 경감과 직원의 업무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장홍종 방위사업청 정보개발팀장은 “5개월간 컨설팅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국방통합원가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2014년까지 현재 예산의 10% 감소와 원가계산 업무 수행 시 소요기간을 30% 이상 단축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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