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문제를 다루는 세계적인 학술행사인 제54차 중소기업국제협의회(ICSB) 콘퍼런스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중소기업연구원과 한국중소기업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중소기업의 역동성’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과 정책담당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금융 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24일까지 열리는 콘퍼런스에서는 찰스 매튜 ICSB 회장이 ‘중소기업에 있어서 IT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는 세션을 비롯해 3개 주제의 공동세션이 열리며 14가지 부주제가 논의되는 분과회의에서 총 310여편의 중소기업 관련 논문이 발표된다.
앞서 21일 개최된 사전 프로그램에서는 영국 킹스턴대 데이비드 스몰본 교수가 ‘경제 위기 시의 중소기업 및 기업가 정신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해 최근 중소기업이 처한 경영환경과 앞으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22일 개회식에는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장지종 중소기업연구원장, 찰스 매튜 ICSB 회장 등이 참석한다. ICSB 월드 콘퍼런스는 1956년 창설돼 세계 60여 개 회원국이 매년 번갈아 개최하는 학술행사로 아시아에서는 이번이 두 번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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