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속적인 품질 혁신과 각종 부가서비스 제공으로 ‘쿡(Qook) 인터넷’을 초고속인터넷 ‘명품’ 반열에 올렸다.
KT는 ‘쿡 인터넷’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는 기치아래 차별화된 고객 가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쿡 인터넷’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KT가 항상 우수한 평가를 받은 비결 아닌 비결이다.
KT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초고속인터넷 부문 1위를 6회째 놓치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KT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와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1위라는 영광을 잇따라 차지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지난 해 KT 초고속인터넷 고객 불만 접수 건수는 가입자 1만명당 불과 2.5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경쟁사업자의 절반 수준이다.
KT는 지난 해 ‘쿡 인터넷’ 상품체계를 기존 3개 상품에서 △ 50Mbps 라이트 △ 100Mbps 스페셜 등 2개로 통합·단순화, 초고속인터넷 속도를 상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 요금을 낮춘 바 있다.
KT는 장기 이용 고객이 추가적인 약정을 할 경우 이용요금을 10% 추가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재약정기간별로 정액할인하는 추가약정제도를 신설하는 등 장기고객에 대한 지원도 확대했다.
KT가 ‘쿡 인터넷’의 고객 만족도 제고에는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적지않게 기여했다.
KT는 인터넷 피싱을 방지하기 위해서 주민번호 도용 확인 서비스를 비롯 바이러스와 해킹툴, 스파이웨어 차단 프로그램 ‘쿡 인터넷 닥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유해사이트 접속 차단 프로그램 ‘크린아이’와 자녀 인터넷 이용시간을 관리, 인터넷 중독 폐해로부터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타임코디’ 서비스 등도 저렴하게 제공한다.
‘크린아이’는 인터넷의 음란과 폭력, 자살, 도박사이트 등 유해사이트 접속을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대상으로 초고속통신망에서 원천적으로 차단해주는 서비스로, 자녀가 유해물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을 예방해준다.
‘타임코디’는 자녀의 인터넷 이용 시간을 관리, 인터넷 중독의 폐해로부터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의 부가서비스다. 쿡 인터넷 고객이 정해놓은 이용시간에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에서 이용시간을 관리 및 제어하며, 이용시간이 경과되면 자동적으로 타임코디 서비스 홈페이지로 접속돼 이용시간이 경과되었음을 고객에게 알려줘 자녀의 무분별한 인터넷 사용을 차단한다.
KT는 또 ‘쿡 인터넷’ 전체 가입자에게 콘텐츠 사이트 ‘쿡 인터넷 존’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쿡 인터넷 존’은 가입자를 대상으로 특화된 콘텐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로열티 서비스다. 이 사이트에는 DVD급 고화질 영화 700여 편, 인기만화 1600편, 최대 월 2건의 원음 벨소리, 문자메세지 최대 월 160건, 토마토 토익(어학) 및 심리테스트, 운세, 문화/패션잡지 등 다양한 콘텐츠가 구비돼 있다.
KT는 앞으로 초고속인터넷과 관련한 고객 불만이 ‘제로’에 이를 때까지 차별화된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중인 FTTH 보급을 차질 없이 진행, ‘쿡 인터넷’의 품질 경쟁력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노태석 사장(홈고객부문장)은 “‘쿡 인터넷’이 초고속인터넷 명품이라는 명성과 위상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품질 개선과 고객 만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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