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와 3D 분야의 한·미 교류채널이 구축됐다.
섬유산업연합회와 차세대3D융합산업 컨소시엄은 1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각각 미국 의류신발제조자협회(AAFA), 3D@홈 컨소시엄 등과 업종 간 교류채널 구축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국 협회는 이번 교류채널 구축을 통해 매년 정례적인 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마케팅 정보 제공, 기업진출, 협력파트너 발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섬유 분야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한·미 FTA에 대한 미국 섬유업계의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전시회·패션쇼 개최 협조, 무역장벽 논의, 바이어 초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3D 분야는 향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3D 입체영상과 관련해 디스플레이·콘텐츠·표준 협력 등을 추진하고 시장정보를 지속 교환해 우리 기업의 미국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이번 교류채널 구축은 한·미 FTA 시대를 능동적,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새로운 협력 수요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한·미 양국 간 분야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 이러한 채널이 타업종으로도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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