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내에 운전자들이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이 구축된다.
전주시는 다음달부터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내년 7월말까지 도심 주요도로에 근거리 전용통신망(DSRC)을 확충해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전광판으로 제공하는 ‘교통관리시스템’(ATMS)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ATMS는 차량속도를 비롯 차량 지·정체 상태 등 도로교통 상황과 차량 번호·중량 등 다양한 정보를 운전자들에게 제공한다.
이를 분석해 효율적인 도로교통 관리 및 최적의 신호체계를 구현한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운전자들은 교통량과 통행속도, 돌발상황 등 도로상황을 전광표지판과 인터넷, 자동응답시스템, 휴대전화 등을 통해 실시간 전달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이 같은 시스템을 통해 첨단교통모델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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