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09] GS인증관

 GS인증관에서는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받은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참여해 자사의 솔루션을 전시한다. GS인증을 받은 SW를 한눈에 볼 수 있어 SW 수요자들과 SW 업계 관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GS인증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심사가 아닌 엄격한 시험으로 품질이 우수한 SW를 인증해주는 SW품질인증제도다.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GS인증을 받아야 한다는 인식이 자리 잡을 만큼 GS인증제도는 SW 품질을 가늠하는 척도가 됐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GS인증관에서 GS인증제도를 소개하고, 인증을 받은 우수한 SW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파수닷컴, 티맥스소프트, 엔키아, 이스트소프트, 로그, 유비윈, 엠투소프트, 엑스소프트, 에임투지, 아큐죤, 솔트웨어, 삼정데이타서비스, 디유아이티컴퍼니, 포앤비, 네오데이즈, 케투씨소프트 등 총 16개 기업 제품이 전시된다.

 TTA는 매년 GS인증관에서 GS인증제도와 GS인증 제품을 홍보해왔으며, 지난해 전시회에서는 12개 기업이 전시에 참여해 아일랜드 및 동남아시아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 바 있다. 올해는 방송통신장관회의, 미국IT시장 및 조달시장 설명회, 수출상담회, 각종 IT관련 콘퍼런스 등과 더불어 개최되기 때문에 GS인증 제품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