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M 솔루션 코리아 콘퍼런스 2009’에는 리얼웹·메타넷·삼성SDS·티맥스소프트·한국IBM·한국오라클·핸디소프트 등이 참석해 기술을 뽑낸다.
리얼웹(대표 김종귀 www.realweb21.com)은 리얼BPM 스위트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리얼BPA·리얼BPM·리얼PMS·리얼BAM·리얼PPMS·BPM시뮬레이터로 구성되어 있다. 리얼BPA는 전사업무 프로세스 매핑, 모델링 및 관리도구이며, 리얼BPM은 업무자동화 도구다.
프로젝트 관리시스템(PMS)과 준비정형 업무관리시스템(BAM), 프로세스 성과 모니터링 및 분석도구(PPMS), 프로세스 개선도구(시뮬레이터) 등도 들어갔다. MS 플랫폼 기반으로 MS 제품군과 호환성도 제공한다. 많은 업체들이 BPM 프로젝트를 지나치게 기술적 부분에 초점을 맞춘 반면 리얼웹은 컨설팅과 변화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메타넷(www.metanet.co.kr)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SAP BPM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SOA’ 주제의 발표를 통해 BPM 구현 방안을 제시한다. SAP의 서비스 파트너인 메타넷은, SAP 기반의 프로세스혁신(PI)·ERP 컨설팅 및 운영 아웃소싱 경험을 갖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BPM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SOA 및 BPM 분야의 핵심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SAP의 새로운 인프라스트럭쳐인 비즈니스프로세스플랫폼(BPP)은 개발툴 형태가 아닌 프로세스 중심의 엔터프라이즈 SOA를 지원한다. BPM 솔루션은 BPP에 기반해 업무 관점에서의 프로세스 모델링, 실행 및 모니터링 등을 지원한다.
삼성SDS(대표 김인 www.sds.samsung.co.kr)는 ‘BPM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실전 프로젝트에 적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수립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에이큐브를 적용하여 추진한 세정그룹의 ‘프로세스 기반 통합상품개발시스템’ 구축사례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에이큐브는 엔터프라이즈2.0 기반의 워크플레이스를 제공하여 사용자 중심의 효율적인 업무관리, 지식관리, 프로세스 관리를 실현하도록해 최적의 업무환경을 구현한다. 요구사항과 차별화된 업무 수행을 위한 융합된 서비스로 고객의 특성에 맞추어진 새로운 비즈니스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티맥스소프트(대표 문진일 www.tmax.co.kr)는 ‘BPM과 리치인터넷애플리케이션의 융합:사용자 중심의 심리스 프로세스 구현’을 주제로 발표한다. 최근 SOA 와 BPM 및 웹 2.0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기술간의 융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웹2.0 의 특징 중의 하나인 RIA 기술이 BPM에 접목되면서 사용자로 하여금 보다 편리한 사용 환경 내에서 가시적인 프로세스의 실행과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티맥스소프트의 BPM 제품인 비즈마스터와 RIA 솔루션인 프로웹·프로웨이브 솔루션 사이의 유기적인 연계와 활용을 통해 심리스 프로세스 구현을 소개한다.
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은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환경 구축 방안과 이벤트 처리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이 회사는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환경 구축 방안과 비즈니스 성능 향상을 위한 실시간 이벤트 처리에 대해 발표한다.
첫번째 강연에서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업무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구칙하기 위한 IBM SOA 기반의 BPM 인프라스트럭쳐 및 구축 방안을 소개한다. 두번째 강연에서는 BEP(Business Events Processing)의 개념과 필요성, 그리고 이를 위한 IBM 웹스피어 비즈니스 이벤트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 www.oracle.com/kr)은 ‘불확실성 시대의 솔루션 : SOA 기반 BPM’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두 세션으로 나누어 SOA 기반 BPM의 개요 및 가치와 오라클의 통합 프로세스 설계 및 ERP2.0 지원 방안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한다. SOA 기반 BPM의 대표적인 활용사례가 바로 기존에 구축된 ERP를 중심으로 Non-ERP 시스템을 프로세스 중심으로 묶어주는 시스템인 ERP2.0이다.
이번 강연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SOA 활용을 통해 단기적으로 얻을 수 있는 가치다. 즉 SOA에 포함된 다양한 기술 표준의 적용을 통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애플리케이션의 효과적인 통합 가능성이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이차전지 업계, 美 대선에 촉각…배터리협회 실무진 파견 '예의주시'
-
2
프랜차이즈 이중가격제 '확산'…SPC 배스킨라빈스도 검토
-
3
신세계그룹, 계열 분리 공식화…정유경 ㈜신세계 회장 승진
-
4
한화 김동선, 프리미엄 외식 시장 '도전장'…“63뷔페 전국으로 확대”
-
5
용인 반도체 1호 팹 부지 75% 달성...“기반시설 차질없이 공급”
-
6
기아, 첫 픽업트럭 '타스만' 정식 공개…내년 3월 韓 출시
-
7
단독전준희 前 요기요 대표, 무신사 테크 부문장으로 간다
-
8
삼성, 하이 NA EUV 도입…1나노 초미세 공정 도전
-
9
세계 5번째 슈퍼컴 제조국 길 열다…ETRI, 슈퍼컴퓨터용 가속기 칩 '국내 최초' 개발
-
10
2026년도 국가 R&D 예산안 연내 준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