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사이버 통제법과 정보인권적 대안’을 찾는 토론회가 열린다.
전국IT산업노동조합연맹, 참여연대, 문화연대, 진보네트워크센터, 함께하는시민행동, 언론개혁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하고 국회 권영길·최문순 의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민경배 경희사이버대학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응휘 녹색소비자연대 이사의 ‘정보통신방법의 문제점과 대안’과 장여경 진보넷 활동가의 ‘통신비밀보호법의 문제점과 대안’ 주제발표를 이끈다.
또 △박경신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위원의 ‘미디어발전국민위 활동 평가, 정보통신망법·통신비밀보호법 대안’ △윤여진 언론인권센타 사무처장의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한 인권적 대안’ △강화수 전국IT산업노동조합연맹 수석부위원장의 ‘IT 정책적 측면에서 문제점과 대안’ △강성준 천주교인권위원회 활동가의 ‘국정원 문제 중심으로’ 등 지정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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