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용 LCD 패널을 중심으로 10인치 이상 대형 LCD 가격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9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이달 5일 기준 32인치 TV용 LCD 패널 가격은 190달러를 기록해 지난달 20일 기준 180달러에 비해 5.6% 올랐다. 42인치 패널도 320달러에서 335달러로 4.7% 올랐다.
노트북, 모니터용 LCD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노트북용 15.4인치 LCD 패널 가격은 51달러에서 53달러로 3.9% 올랐고, 모니터용 20인치 패널은 71달러에서 74달러로 4.2%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수요보다 공급이 미치지 못하고 있어 당분간 LCD 패널 가격 오름세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을 비롯한 시장 수요도 늘고 있지만 LCD 패널 소재 업체들이 지난해 패널 제조업체의 감산에 맞춰 생산량을 줄였던 것도 최근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인기자 d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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