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에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 설립이 확정됐다.
영남대는 최근 지식경제부로부터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이하 센터) 유치 확정 통보를 받음에 따라 올해 안에 경북테크노파크 내에 지하 1층, 지상 8층, 6612㎡(2000여 평) 규모의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센터는 앞으로 ‘세계 3대 LED 융합산업단지’ 와 ‘동북아 LED 융합산업 허브’ 조성을 위해 지역주력산업인 IT와 자동차, 디스플레이산업을 하나로 묶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세부적으로는 광원과 지능형 자동차, TV, 조명, 신뢰성 및 고장분석 등 총 5대 분야에서 LED-IT 융합형 원천기술과 상용화 기술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개발된 신기술은 특허뱅크에 저장되며, LED-IT 분야의 벤처 창업시 적극적으로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경산과 구미에 시험생산단지를 만들고, LED-IT분야 국내외 기업도 유치한다. 또 영남대에 LED-IT 관련 학석박사과정을 설립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관련업체엔 애로기술을 지원해 차세대 LED-IT 융합기술의 지역거점센터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센터를 맡을 장자순 교수(전자정보공학부)는 “LED산업은 지난 2007년 140억달러 시장규모에서 오는 2015년 10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며, “센터는 부품국산화와 융합형 원천기술 확보 및 상용화 기술개발을 통해 오는 2012년까지 1000개 일자리 창출, 수출 10% 증가 등의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 구축사업에는 경북도와 대구시, 경산시, 구미시 등 지자체와 LG디스플레이, 회성전자, SL 등 관련기업 20여곳이 참여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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