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지능형 홈 시범 사업’이 닻을 올린다.
전자통신연구원과 차세대컴퓨팅산업협회는 2011년 시한으로 1단계 사업을 위한 사업자 선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1단계 사업은 정부 출연금 30억원을 포함해 지방자치단체 펀드와 민간 공동 출자금 결합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축 주택에 지능형 홈 서비스 보급이 목적이며 통신·방송·건설·가전·콘텐츠 등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할 수 있다.
협회 측은 “기축 주택의 서비스 활성화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서비스 선호도, 관련 지자체와 업체를 통한 사전 수요 조사, 지능형 홈 네트워크 서비스 발전 추세를 고려해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1단계 사업은 오는 7월부터 2011년 2월까지이며 이어 곧바로 30억원 예산을 기반으로 2단계 사업을 진행한다. 2단계 사업이 끝나는 2013년이면 모든 사업이 마무리된다. 협회는 오는 1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지능형 홈 시범 사업과 관련한 설명회를 연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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