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1개 지역본부를 폐지하고 18개 지역별 조직으로 세분화하는 것을 골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 KT가 KTF와의 통합을 계기로 ‘통합KT’ 지역별 구분 및 재편을 완료했다.
기존 11개 지역본부가 18개 지역별 조직으로 변경됨에 따라 기존 지역별 구분이 보다 세분화됐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인천 3개 지역별 구분은 서울(남부/북부), 경기(남부/북부), 인천 5개 지역으로 보다 구체화됐다.
대구·경북, 광주·전남, 대전·충남 등도 1개 지역에서 2개 지역으로 세분화됐다.
기존 1개 지역으로 묶였던 부산과 경남·울산은 3개 지역으로 재편됐다.
지역 조직을 18개로 나눈 KT는 각각의 지역별 조직 명칭을 ‘마케팅단’(홈고객부문)과 ‘법인사업단’(기업고객부문)으로 이원화했다. KT는 기존 11개 지역본부를 18개 지역별 조직으로 세분화, 고객별 다양한 니즈에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이와함께 KT는 기존 KTF의 지역별 체계를 유지하며 ‘본부’를 ‘무선마케팅단’으로 명칭을 일괄 변경했다.
이에따라 기존 KTF 수도권마케팅본부가 수도권무선마케팅단으로 변경된 것을 비롯, 부산·광주·대구·대전 마케팅본부를 경남·호남·경북·충청 무선마케팅단으로 변경했다.
옛 KTF의 거점을 최대한 활용하되 명칭 변경으로 보다 넓은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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