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솔루션기업인 모빌탑(대표 양지용)은 미들웨어 솔루션을 장착한 차세대 IPTV를 통해 다운로드형 ‘모션컨트롤러’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모빌탑은 핑거 리모컨 상용화 및 TV 다운로드형 게임 개발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지난 2일 공시한 바 있다.
신규 사업을 모바일 및 콘텐츠 관련 하드웨어 분야로 확대하고, 핑거리모콘 상용화를 위해 대기업 및 게임업체와의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양지용 사장은 “모션캡쳐 기술 개발이 이미 끝난 상태이고 TV와의 연동을 통한 상용화 및 게임 개발에 주력해 MS와 소니가 상용화되는 내년 2010년 하반기에 ‘한국형 명텐도’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