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아라마루가 개발한 전략 시뮬레이션 온라인게임 ‘노바2’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노바2는 전작 ‘노바1492’의 차기작으로 3D 그래픽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소·중·대 사이즈의 로봇 지원, 전직 및 조합 시스템 등 한층 더 심화된 시스템을 갖춰 전략성을 높였다. 노바2는 자신의 기본 전함에 스킬을 통해 15종 이상의 특수 스킬이 있는 전함으로 전직이 가능하다. 이전의 인간형, 역발형, 탑형, 비행형 유닛으로만 구분되던 로봇 종류를 소·중·대형 분류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늘렸다. 또 자신만의 유닛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도색 및 데칼 기능을 지원하고, 캠페인 모드 및 시나리오 퀘스트를 추가해 초보 유저들에겐 접근의 용이성을, 기존 유저에겐 보다 풍부한 게임모드를 지원한다.
CJ인터넷은 17일까지 노바 1492의 추억을 남긴 유저 중 우수 수기를 올린 105명을 선정해 혜택을 제공하는 ‘추억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영식 CJ인터넷 상무는 “노바1492를 서비스하면서 얻은 노하우에 유저들의 의견을 더해 노바2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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