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 일색의 분산서비스 거부(DDoS) 방어장비 시장에 LG CNS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종합 IT서비스 기업인 LG CNS(대표 신재철 www.lgcns.com)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KTL·원장 이유종)과 분산서비스 거부(DDoS) 방어 장비인 ‘세이프존 XDDoS(Safezone XDDoS)’의 정보보호제품 공통평가기준(CC) 인증 평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세이프존 XDDoS 제품은 최대 2 성능을 처리하는 2000모델 2개와 4 를 처리하는 4000모델 3개로 고성능 처리가 가능한 하드웨어 일체형 제품이다.
LG CNS는 자체 개발한 DDoS 공격 대응 전용엔진을 세이프존 XDDoS에 탑재해 DDoS공격 시, 유입되는 대용량 트래픽을 성능 저하 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네트워크 행위 분석인 네트워크행동분석(NBA:Network Behavior Analysis) 공격대응 메커니즘을 채택해 자동으로 유해 트래픽을 차단할 수 있다. ‘딥 패킷 인스펙션’(DPI:Deep Packet Inspection) 기능으로 모든 콘텐츠의 내용을 확인·분석해 보안 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 최근 이슈가 되는 인터넷전화(VoIP) 보안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황웅규 LG CNS 보안사업담당 단장은 “최근 DDoS 공격 방어 전용장비 도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대부분 해외 제품인데다 높은 가격으로 장비 도입을 주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평가 인증 계약을 통해 국내 IT환경에 적합한 DDoS 방어장비의 신뢰성을 높여 국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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