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일요일 저녁. KEIT가 입주해 있는 서울 테헤란로 한국기술센터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었다. 기관 통합에 따른 후속 작업과 R&D 지원금의 조기 집행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던 것. KEIT의 올해 예산은 추경예산을 포함해 2조원에 달한다. 경제 위기로 R&D에 관심이 높아지고 산업기술 전 분야에 걸쳐 전 주기의 기획·평가·관리를 해야 하는만큼 올해는 각종 정책과 시스템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KEIT는 우선 공공기관 선진화 취지에 창조적으로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인력 재배치, 조직설계, 내부경쟁 유도 등 경영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슬림화된 조직이 시너지를 내기 위해 기획부서와 사업부서, PD와 사업부서 등 내부 역량의 유기적 연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 R&D 예산 조기 집행 계획에 따라 상반기에 전체 사업비 예산의 66.7%인 1조1833억원을 집행할 방침이다.
미래 준비도 착실히 단계를 밟고 있다. 평가위원 풀 통합 및 관리체계 개선, 심층 평가제 확대, 선진 평가기법 도입·확대 등 R&D 평가제도 개선으로 평가의 전문성·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하는 작업도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다. 산업 분야별 PD제의 안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많이 본 뉴스
-
1
中 BOE, 삼성 갤럭시S27 OLED 공급 불발
-
2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반도체 경쟁력은 사람"…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논의
-
3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4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5
KT, 5G·LTE 통합요금제 출시…이통 3사 요금제 개편 마무리
-
6
李 대통령 “영남, 글로벌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우주항공이 새로운 먹거리 될 것”
-
7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8
방사선에 무너진 장 되살릴까…엔지켐생명과학, EC-18 치료 가능성 중동물서 검증
-
9
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 트럭 '하이쎈' 1호차 고객 인도
-
10
AWS 이어 MS도 'FDE' 조직 신설…“3조8000억원 투자”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