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과 1등급 연비를 확보하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한 ‘베르나 트랜스폼’을 4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베르나 트랜스폼’은 디자인부터 안전 및 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개조차 수준으로 새롭게 변경, 점차 증가하고 있는 소형차 수요에 대응해 제품 경쟁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차명도 이러한 ‘변형, 변환’을 의미하는 ‘베르나 트랜스폼’으로 명명했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인 1.4 트렌디 973만원, 1.4 럭셔리 1073만원, 1.6 럭셔리 1165만원이며, 디젤 모델인 1.5 트렌디 1209만원, 1.5 프리미어 1374만원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