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디지탈(대표 이재관 www.youngwoo.co.kr)은 최근 한국HP가 출시한 인텔 네할렘 프로세서 기반 서버 6종과 6월 추가 출시되는 신제품을 기반으로 x86서버 시장에서 우위를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최근 저가형 서버 시장이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는 판단 아래 한국HP와 협력해 x86서버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영우디지탈의 강점은 지난 1993년 창립 이후 오랜 유통사업으로 쌓은 노하우와 사업기반이다. 회사는 3000여개에 달하는 안정적인 유통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소프트웨어업체부터 시스코시스템스, 팔콘스토어, 넷앱, 인터맥, PNB, 와콤 같은 하드웨어업체까지 다양한 IT업체 제품을 함께 유통하기 때문에 기업 고객에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영우디지탈은 원활한 제품 유통을 위해 물류회사 로지비스를 창립했다. 영우디지탈은 로지비스로 서버 배송 및 렌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기술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영우디지탈은 주력 사업인 HP 서버 관련 기술인증인력이 40여명에 달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전문인력도 20명을 상회한다. 또 이들 대부분이 시스코, 오라클, 선마이크로시스템스, VM웨어와 관련된 기술인증도 보유하고 있어 종합적인 기술 지원이 가능하다.
이러한 요소를 기반으로 회사는 서버 유통뿐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모든 요구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토털 IT서비스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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