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김정국)는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 향상을 위해 다국적 기업에서 업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열린사이버대와 한국MS에서 공동 개발해 하계 계절학기부터 운영하는 ‘오피스 실무1, 2’ 수강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선발 학생들은 한국MS의 각 부서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기회를 갖게 된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6월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7월 24일 최종 발표한다.
이 밖에 오피스 실무1, 2 과정 성적 우수자에게는 장학금이 지원되며, 과정 수료 후 MS오피스 관련 자격증을 대체할 수 있는 열린사이버대와 MS 공동명의의 인증서 수여, MS오피스 2007 얼티메이트 에디션 정품 라이선스 무상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정국 총장은 “취업난 속에 학생들에게 유명 다국적 기업인 한국MS에서 인턴십 경험과 인증서 등을 제공해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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