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정보기술업체 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는 27일 보안 관리 전용 장비인 ‘스마트(Smart)-1’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아키텍처’에 기반한 기업용 보안관리 솔루션이다. 통신망·침입방지(IPS)·고객접점(엔드포인트) 정책 관리를 하나로 통합했고, 12테라바이트(TB)에 달하는 로그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라고 체크포인트가 설명했다.
조현제 체크포인트코리아 사장은 “‘스마트-1’은 유연성과 확장성이 좋아 (기업의) 통신망 관리자가 조직 전체의 보안 정책을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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