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제16대 대통령 국민장 장의위원회가 사회 지도층 인사 1383명으로 구성됐다.
27일 행정안전부는 대학 총장을 비롯한 사회지도층 인사, 유족 추천 인사, 입법·사법·행정부의 전·현직 고위 공무원 등으로 장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승수 국무총리와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공동위원장을, 이달곤 행안부 장관이 집행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비서시장은 운영위원장을 맡는다.
집행위원에는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외교의전),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재정),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홍보), 강희락 경찰청장(경호) 등 현직 공무원들이 선임됐다. 운영위원으로는 권오규 전 부총리,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 윤승용·천호선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이 뽑혔다.
행안부는 참여정부 3부 고위 공무원 등 현직에 상응한 전직 인사를 포함하고, 정부 행사 관례를 감안해 장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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