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영진대에 DBMS 구축

 IT토털 솔루션 공급업체인 티맥스소프트(대표 문진일 www.tmax.co.kr)는 자사의 데이터베이스관리(DBMS)솔루션 ‘티베로 RDBMS(Relational Data Management System)’를 영진전문대학(총장 장영철)에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진전문대는 지난 3개월간 종합행정, 회계 및 예산, 문서관리, 그룹웨어, 홈페이지 등 22개 업무에 사용된 다양한 솔루션과 연계한 오라클 DBMS를 ‘티베로 RDBMS’로 바꿨다.

 티맥스는 자사가 최초로 개발한 티베로 액티브 글러스터(TAC)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학내에 이중 무정지시스템도 구축했다.

 학교 측은 제품 라이센스는 물론이고 유지보수와 기술지원, 교육 등 서비스 비용이 타사보다 저렴하고, 안정적이어서 학사관리가 원활할 것으로 기대했다.

 문진일 사장은 “티베로 RDBMS가 외산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력을 학교포털에서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 제품공급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자사 티베로 RDBMS를 최근 정부통합전산센터의 클러스터 DBMS 도입사업에도 공급하는 등 올 한 해 동안 70곳에 고객사를 확보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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