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상길)은 온미디어 계열의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투니버스와 공동으로 웹애니메이션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제5회 웹애니메이션페스티벌(WAF 2009)’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최근 온미디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양측은 WAF 2009 선정작을 투니버스 방송 및 온라인으로 프로모션하고 제작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 작품은 키즈포털사이트 ‘투니랜드’에서 연재할 예정이다.
WAF는 지난 2004년부터 웹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소재 및 제한 없이 창의력이 뛰어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작품을 발굴해 양성하는 신인작가 등용문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진흥원은 올해 공모전은 웹상에서 구현 가능한 애니메이션(플래시, 2D, 3D등)과 카툰 2개 분야에서 총 25개 작품을 선정해 40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을 수여한다. 접수는 8월 24일부터 9월 10일까지며 신청서는 WAF 홈페이지(www.iwaf.or.kr)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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