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원장 유은영)은 25일 세계적인 안전인증기관인 미국 언더라이터 레보러토리(UL·회장 키스 윌리암스)와 발광다이오드(LED) 관련 제품의 안전규격 및 시험인증 서비스에 관련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기술원은 국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된 LED 조명 등 LED 제품에 대한 UL의 한국 현지시험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LED 조명 제품에 대한 기술적인 논의 및 정보 교환, LED 조명 시스템의 신뢰성 평가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UL은 미국의 대표적인 비영리 안전시험기관으로 미국의 소비자 뿐만 아니라 생산업자, 판매상, 수입업자 대부분이 UL의 신뢰성 평가를 요구해 실제로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처야 하는 강제규격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박종혁 한국광기술원 시험인증팀장은 “이번 UL과의 협약을 통해 국내·외 LED 조명제품 관련기업의 UL 인증 시험지원이 국내에서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면서 “국내 업체의 미국 시장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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