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세계 1위 플레시메모리카드 업체인 미국 샌디스크의 엘리 하라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설비투자 감소로 플래시메모리 산업이 새로운 공급과잉 상태에 빠지는 것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 보도했다.
하라리 회장은 1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를 포함한 모든 메모리 업체들이 깊은 상처를 입었다”며 “샌디스크는 물론 도시바, 삼성전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같은 더 큰 회사들도 비이성적인 설비투자에 나서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훨씬 건전한 경영 환경을 얻게 될 것”이라며 “위험한 성장을 지양하고 반드시 수익성이 수반된 성장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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