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9개국의 톱 드라마 작가 80명과 유수 드라마 제작자 45명 등이 오는 6월 서울에 모인다.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신현택)과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아시아 최대의 국제 드라마 작가 콘퍼런스인 ‘2009 제4회 아시아방송작가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중국·일본·대만·홍콩·태국·필리핀·싱가포르·베트남 등 9개국의 톱작가 80명이 참가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대히트 드라마로 본 공통성과 상이성’을 주제로 아시아 각국의 주요 인기드라마의 내용과 특징을 알아보고, 유구한 역사속에서 다양한 문화유산과 가치관을 쌓아온 아시아인들에게 사랑받는 드라마를 탐구할 예정이다. 특히 발표자로 선정된 아시아 9개국 유명 작가들은 본인의 대표작을 상영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유력 드라마제작자 40여명을 초청해 아시아 드라마의 이해와 실질적인 공동제작을 향한 교류 활성화도 모색할 예정이다.
신현택 이사장은 “아시아의 드라마 작가는 아시아 영상문화콘텐츠를 창조하는 원천이자, 창의적인 바탕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시아방송작가콘퍼런스’는 아시아 드라마 작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아시아의 영상콘텐츠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아시아 문화의 동질성을 배양하고, 글로벌 방송 드라마의 창작과 교류 및 아시아 방송 드라마 산업의 발전을 모색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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