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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1억원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를 향한 서막이 올랐다. 온네트(대표 홍성주)는 ‘2009 샷온라인 아마추어 챔피언십’의 수도권 예선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샷온라인은 온네트에서 개발하고 NHN에서 서비스하는 골프게임이다.
경기도 이천 비에이비스타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2009 샷온라인 아마추어 챔피언쉽은 총상금 1억원 규모이며 최종 우승자에게 제네시스 승용차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1위와 2위에게 한국오픈 참가권이 제공되는 국내 정상급 수준의 아마추어 골프대회이다. 대회는 수도권, 중부, 남부 예선과 최종 결선으로 나눠 진행되며 수도권 예선이 141명의 수준급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 결과, 예선 1위는 73타를 기록한 염종문 선수가, 2위는 74타의 이상수 선수가 차지했다. 이들을 포함한 상위 24위까지의 선수들은 오는 8월 열리는 최종 결선에서 다시 실력을 겨룬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