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녹색성장’ 시동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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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정영태 중소기업청 차장, 한승호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이기우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왼쪽부터)이 ‘중소기업 녹색성장 선언’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오전 10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녹색성장 선언식 및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1회 중소기업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중소기업 녹색성장 지원센터 현판식과 중소기업 녹색성장 선언식, 녹색중소기업 정책 심포지엄, 녹색상품전시회 등으로 구성됐다.

식전 행사로 이번에 중앙회에 설치되는 ‘중소기업 녹색성장 지원센터 현판식’을 가졌으며, 1부 행사인 ‘중소기업 녹색성장 선언식’에서는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이사, 이희자 루펜리 대표이사 등이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저감경영, 공정 및 공장의 녹색화, 제품 녹색화 등의 실천을 다짐하는 ‘중소기업의 녹색성장 선언’을 했다.

또,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청에서는 ‘중소기업 녹색성장에 관한 협약(MOU)’을 교환했으며 대표적 녹색 중소기업인 그린프라와 CT&T의 ‘녹색성장 중소기업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녹색중소기업 정책 심포지엄’에서는 녹색성장기획단과 중소기업청의 정부 녹색성장 정책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녹색성장시대의 중소기업 대응전략’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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