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와 미사일 부품의 국산화을 위한 항공기부품견본전시회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대구성서산업단지내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열린다.
항공기 및 미사일 관련 700여종의 수입부품을 선보인다. 수입대체효과나 자체개발을 통해 기술파급 효과가 높은 품목들로 전시될 예정이다. 공군의 주력기종인 KF-16 전투기와 F-4, F-5 등 각종 수송기에 사용되는 부품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향후 군수사령부와 협의를 통해 국산화 개발에 나선다. 개발을 완료하면 5년간 수의계약으로 구매를 보장받는다.
한성주 공군군수사령관(소장)은 “항공기 부품과 수리 부속들은 간단하고 사소한 것이라도 매우 고가”라며, “국산화가 가능한 품목을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해 수입대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항공기부품견본전시회는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12개업체가 158개 품목을 승인받아 국산화 개발이 진행중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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