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주민체감형 u시티 서비스에 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신규사업을 검토 중이다.
우선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바뀌는 새 주소 체계에 맞춰 도로명판, 건물번호판에 RFID칩을 탑재하는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우편물·택배 배송이 훨씬 간편해질 뿐만 아니라 각종 현수막 관리도 실시간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 모니터링, 센서를 이용한 이동차량 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u스쿨존’ 구축 프로젝트도 있다.
최근 녹색성장의 상징으로 떠오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u바이크 시스템’ 시범사업도 준비 중이다. 자전거 및 도로에 RFID/USN, CCTV, 위치기반기술 등을 적용해 자전거 관리를 u기술로 해결한다는 발상이다.
또 4대 강 살리기 사업에 USN 기반 하천 생태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수변지역에 u존을 구성하는 방안도 제안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저렴한 요금의 국가무선망서비스로 기상, 환경, 치안, 현장행정 등 모바일 공공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는 원격근무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석 행안부 유비쿼터스기획과장은 “u-ICT 발전과 디지털 컨버전스의 가속화로 생활 속에서 u서비스가 일상화되는 웹3.0 기반의 u사회가 도래했다”며 “이에 맞춰 재난, 복지, 안전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u기술을 개발해 국민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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