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세계에너지총회(WEC)의 대구개최를 총괄할 대구세계에너지총회조직위원회가 이달 중 설립된다.
대구시는 1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세계에너지총회조직위 설립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정관을 확정하고, 조직위 위원과 임원 및 집행위원을 선출했다. 법인등기는 이달중 완료하고 본격적인 총회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날 전체회에서는 2013년 대구세계에너지총회조직위원회를 기존 WEC한국위원회와는 별도로 민법상 재단법인으로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세중 WEC한국위원회의장을 조직위 설립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대구세계에너지총회조직위원회 정관도 승인했다.
정관에는 서울에 주 사무소를 두고 필요시 대구사무소를 설치하며, 임원으로 조직위원장 1인과 수석부위원장 1인, 부위원장 2인, 집행위원장 25인이내 등 150인의 조직위원을 구성하기로 했다.
조직위 임원으로는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을 조직위원장으로,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을 수석부회장에, 강영원 한국석유공사사장을 부위원장에 각각 선임했다.
조직위원회에는 에너지관련 국내 리딩기업뿐만 아니라, 학계와 연구기관, 공기업이 대부분 참여함으로써 총회지원 기능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설립위원회가 오는 15일쯤 주관부처에 법인설립을 신청한 뒤 이달 말 법인설립 등기를 마칠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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