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올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직원 13만명에게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안부는 각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최고 책임자에게 연 2회 워크숍을 열어 관련 법·제도, 기술적 보호조치 등 전문 교육을 할 계획이다. 전국 권역별 순회 교육도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민간기업 직원을 위한 온라인 교육과정인 ‘개인정보보호 배움나라(가칭)’를 개발해 오는 8월부터 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관련 사업자협회 등을 통해 보급할 방침이다. 백화점·정유사 등 개인정보를 다량 취급하는 사업자를 위한 담당자 집합전문교육도 할 계획이다.
또 민간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 개인정보보호 지침서인 ‘개인정보보호 따라하기(가칭)’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바이오헬스 디지털혁신포럼]AI대전환 골든타임, 데이터 활용 확대·표준화 필수
-
2
월간 의약품 판매 사상 첫 3조원 돌파
-
3
복지부 소관 17개 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
4
의료질평가, 병원 규모별 분리 실시…2027년 제도화 추진
-
5
제약바이오協, 21日 제1차 제약바이오 혁신포럼 개최
-
6
“직구 화장품 유해성분 막는다”…화장품법 개정안, 국회 통과
-
7
치매 환자 100만명 시대 '초읽기'...유병률 9.17%
-
8
천문연·NASA 개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 완료
-
9
SK바이오사이언스, 독감백신 남반구 제품 출하
-
10
美 바이오시밀러 승인 10년, 비용 절감 48조…올해 5개 중 4개 韓제품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