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O BIZ+ 유효정기자]롯데마트가 공급망관리(SCM) 부문의 예측(Forecasting) 및 계획수립(Planning)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SCM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7일 롯데마트는 지난 2008년 SCM 부문의 재고보충(Replenishment) 시스템을 개발, 가동에 들어간데 이어 이달부터 예측 및 계획수립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롯데마트는 SCM 부문의 전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롯데마트가 외부 솔루션 도입 없이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이는 현재 관련 IT업체들이 출시한 SCM 플래닝 솔루션들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개발돼 있어 사용이 불편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앞서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도 플래닝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한 바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기존 시중에 출시된 포케스팅 및 플래닝 솔루션들은 수백 가지 변수를 고려해야 하는 등 유통업계 적용하기에는 실용성이 떨어진다”며 “이로 인해 일일 판매량을 반영, 물품 총량을 예측 및 계획하는 등 유통업체에 맞게 포케스팅 및 플래닝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향후 SCM 시스템 라인업을 통해 보다 과학적인 물량 예측 및 재고 최적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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