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가 모바일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이 시장에 진출한다.
알티베이스(대표 김기완)는 모바일 DBMS로 하반기부터 휴대폰 제조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과거에는 휴대폰에 입력된 전화번호부 목록 등을 파일시스템으로 관리했으나 애플리케이션이 많아지면서 전용 DBMS가 필요해졌다. DBMS를 적용하면 각종 애플리케이션 별로 관리하지 않고 전체 애플리케이션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다. 차지하는 용량이 오히려 줄어들어 속도도 빨라진다.
알티베이스는 모바일 DBMS뿐 아니라 셋톱박스나 블레이드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알티베이스 포 임베디드’를 개발했으며 휴대폰 분야의 DBMS 요구가 커지면서 사업 영역을 확장키로 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모바일 솔루션기업들의 모임인 무선인터넷솔루션협회에도 가입하는 등의 행보를 펼쳤다.
모바일 DBMS는 국내에서는 이너비트가 글로벌 시장에서는 사이베이스가 주력하고 있다. 오라클과 IBM 등 DBMS 전문기업들도 제품군을 갖추고 활발한 영업을 펼치는 중이다.
알티베이스 측은 “모바일 DBMS는 개발했으며 준비를 거쳐 하반기부터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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