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대표 김규원)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신개념 상부 흡입, 하향 토출의 거꾸로 송풍 방식을 도입한 초절전 에어컨 ‘거꾸로 송풍형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귀뚜라미 거꾸로 송풍형 에어컨은 실내 상층부의 따뜻하고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에어컨 하단부에서 신선하고 시원한 바람을 송풍하는 방식으로 냉기를 아래로부터 전달해 빠른 전달과 냉방 공간 축소로 절전 효과를 극대화하고 쾌적한 건강 냉방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냉방능력 가변형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절약형 다단계 용량제어로 일반 정속형 대비 30% 이상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고효율 시로코 펜이 실내온도 분포를 최적화 및 유지시킬 뿐 아니라 소음이 없어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히트펌프 사이클 구현시 냉매량을 미세 제어 할 수 있어 최적의 사이클을 구현한다.
거꾸로 송풍형 에어컨 출시를 기념해 귀뚜라미는 6월 30일까지 두 달간 귀뚜라미 에어컨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제품별로 15 ∼ 20% 할인 혜택 및 무상 보증기간을 2년으로 연장해 주고, 귀뚜라미 에어컨과 함께 홈시스 인테리어 가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가구 품목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전통적으로 좌식생활에 익숙한 우리나라의 생활 문화에서 착안하여 냉기를 아래로부터 전달해 빠른 냉기 전달로 절전 효과를 극대화했다” 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