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올해 100여억원을 투입, 유비쿼터스 환경 구축에 나선다.
인천시는 오는 8월 7일 개막해 80일간 송도에서 열리는 세계도시축전 등을 통해 인천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 유시티(u-City)인프라 고도화 등 7대 IT 업그레이드 사업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시는 ‘유시티 인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도시 축전 전시 및 행사 정보를 모바일 기반 콘텐츠로 구축하는 유가이드(u-Guide) 서비스 시스템을 7억원을 들여 올해말까지 구축한다. 신·구 도심을 연계한 ‘유세이프티(u-Safety)통합시스템’도 22억여원을 들여 내달말까지 완성한다. 이 시스템은 차세대 광대역 무선망으로 구축한다. 산하 기관에 산재한 정보시스템을 통합관리하고 재해 및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약200억(올해 27억)을 들여 내년 7월까지 통합데이터센터를 신설키로 했다.
인천시는 그린 전자정보통신(그린 ICT) 구현에도 적극 나선다. 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구축한 정보시스템을 통합·연계하기로 하고 HW 및 SW 통합·공동활용 기반을 조성키로 했다. 올1월부터 운영하는 결재시스템 ‘온나라(On-nara)’의 스토리지 시스템을 증설,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이와함께 공간정보 활용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송도국제도시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작업을 올 12월까지 약 10억원을 투입, 완성한다.
시민 정보마인드 확산을 위한 사업도 전개한다. IT문화 참여와 나눔이 있는 디지털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난 2003년 개관한 사이버시티 센터를 내실화해 올 한해 연70회의 오프라인 무료 정보화 교육과 온라인 시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석호 인천시 정보화담당관은 “인천시는 글로벌 명품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면서 “IT를 이용한 유시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IT인프라 고도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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