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의원(한나라당)은 27일 국회 제7차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방송통신위원회 6급 이하 직원의 5급 승진 결과, 호남 출신은 22명 중에 2명에 불과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송도균 방통위 부위원장에게 “다른 지역 출신의 승진비율이 대부분 40%, 30% 이상인데 호남 출신만 9%였다”며 “현황을 조사해 시정하라”고 요구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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