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남정보기술이 전자문서화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아남정보기술(대표 김동민 www.anamit.com)과 세라템테크놀러지(대표 가즈타카 이마이)는 전자문서화 사업인 ‘디지털라이징’ 사업을 위한 공동 진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남정보기술은 이번 협약으로 세라템테크놀로지의 데쟈뷰 기술을 도입해 국내DB 구축사업, 전자도서관 본문검색사업, 원문 구축 사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시장 정보와 마케팅 정보 공유도 병행한다. 데쟈뷰란 종이문서를 스캔한 이미지를 최대 1000분의1로 압축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국내에서는 서울대학교 고도서 자료 및 한국은행 전자도서관 한국은행 문서를 데자뷰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김동민 아남정보기술 사장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디지털라이징 사업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새로운 신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