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Wi-Fi) 기능이 내장된 아이팟 터치나 닌텐도DS에서 와이브로를 이용해 이동 중에도 쉽게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게 됐다.
KT는 IT기기 개발 전문회사 인터브로와 와이파이(Wi-Fi) 기기로 와이브로 이용을 가능케 하는 무선공유기 ‘에그(egg)’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본지 4월 23일자 3면 참조>
그동안 제한적인 지역에서만 가능했던 와이파이와 달리 서울 및 수도권 전역에서 서비스되는 와이브로를 이용해 이동 중에도 쉽게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된 것. 최장 4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배터리가 내장된 ‘에그’는 최대 3회선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며 운용체제(OS) 제한이 없어 Wi-Fi 기기 사용자의 편의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그’는 4월말, 테크노마트 등 대형전자상가의 와이브로 전문매장 및 와이브로 홈페이지(www.ktwibro.com)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KT/KTF 대리점과 애플 전문 매장인 에이샵, 프리스비에서는 5월초부터 판매된다.
강국현 KT 휴대인터넷사업본부 상무는 “노트북과 와이브로폰 등 와이브로 단말에 한정된 와이브로 서비스를 Wi-Fi 단말로 확대하고 고객층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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